[사진=여기어때]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위드이노베이션은 수원문화재단과 손잡고, 수원지역 체류형 관광 상품 활성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수원문화재단은 수원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지방문화예술 진흥과 발전을 도모하는 전문 공공기관이다.

여기어때와 수원문화재단은 ‘수원화성 콘텐츠와 OTA를 활용한 체류형 관광 상품 활성화 사업’에 함께하기로 뜻을 모았다.

수원 체류형 관광 확대를 위해 양사의 긴밀한 협력이 주요 내용이다.

지역 관광객 유치 및 발전을 위해 지속적 협력 필요성에 공감한 양 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상품판매 공동 홍보 검토 △수원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등 주요 성과를 나누고, 고민하는 상생안을 모색한다.

여기어때는 수원 체류형 관광 상품 ‘2019 수원화성 달빛동행’ 티켓을 내놨다. 하얀 달빛 아래 아름답게 빛나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을 투어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성행궁 관람 △화성어차 탑승 △수원화성 야경 관람 △전통공연 등으로 이뤄졌다.

행사는 3개월 동안 6회로 구성됐다. 구제척으로 △6월(14~15일, 금·토) △7월(12~13일, 금·토) △8월(14~15일, 수·목)이다.

한편 여기어때는 오는 22일까지 강원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강원도에 위치한 호텔·리조트, 펜션·캠핑, 게스트하우스 등 숙박상품을 10% 할인하는 '산바다계곡 강원도어때' 행사를 연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적극적인 수원지역 관광 홍보, 마케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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