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송덕만 기자] 전남테크노파크는 지역 중소기업 기술지원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제3차 전남 중소기업 기술혁신협의회”를 15일 나주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사진=전남테크노파크]

격월로 진행되는 이번 정례 협의회에서는 지역 중소기업 기술지원기관간 지원프로그램 연계 협력 조정 및 지역기업과 기관들이 보유한 기술정보 등을 집중 공유했다.

특히,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활동 중 발생한 전남 중소기업 67개사의 애로기술을 사례별로 공유하고 연계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중소기업 연계지원 검토 사례로는 지역대학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경영자금애로, 수출판로개척, 저작권보호 등이 있다.

유동국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중소기업 기술혁신협의회 운영을 통해 전남의 기업지원기관 산업별 업종별 빠짐없는 현장수요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해 전남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발족한 전남 중소기업 기술혁신 협의회는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총괄하고 전남테크노파크가 간사로 참여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전남신용보증재단, 전남중소기업진흥원, 전남생물산업진흥원, 전남환경산업진흥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녹색에너지연구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전남대 창업지원단, 순천대 창업지원단, 목포대 창업지원단, 한국전기산업진흥회 등 전남의 17개 중소기업지원기관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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