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이선아 부부 부모됐다…14일밤 건강한 딸 출산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DJ DOC의 정재용(46)과 걸그룹 아이시어 출신 이선아(27) 부부가 결혼 5개월만에 부모가 됐다.  

15일 오전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정재용의 아내 이선아씨는 14일 오후 11시 5분 경기 김포의 한 산부인과에서 2.92kg의 딸을 낳았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재용 이선아 부부는 지난해 성인 채널 VIKI TV의 '아재쇼'에서 처음 만나 인연을 이어가다 같은 해 12월 1일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 전 정재용은 아내의 임신 사실을 외부에 이미 알렸다. 

또 정재용은 결혼을 앞뒀을 당시 아내 이선아에 대해 "나이는 어리지만 배려심은 저보다 많은 듯 하다"라며 "모든 일에 열정적인 면도 매력 중 하나"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선아는 지난 2016년 아이시어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뒤 약 1년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