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25일 이천공장에서 ‘진로’ 출고기념식을 열고 첫 출고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인규 사장을 포함한 임원들과 공장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진로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상권의 업소 및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원조 진로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진로'를 통해 젊은 세대들과 소통, 브랜드의 전통성을 계승하면서 젊고 트렌디한 이미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뉴트로 ‘진로’는 7-80년대 패키지 및 라벨을 재현해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하고 주질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알코올 도수 16.9도로 깨끗하고 순하게 완성했다.

하이트진로는 No.1 소주 브랜드 참이슬과 함께 뉴트로 감성을 담은 '진로'가 브랜드간 시너지 효과를 내며 다양한 소비자층을 흡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진로의 핵심 소비자층인 20대 젊은 세대들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계획 중"이라며 "No.1 소주 브랜드로서 소비자 다양한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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