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욕실전문기업 로얄앤컴퍼니는 소비자 대상으로 문화와 예술, 자연이 함께 하는 신개념 공장, 로얄앤컴퍼니 화성센터를 체험할 수 있는 방문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로얄앤컴퍼니 화성센터 전경. <사진=로얄앤컴퍼니>

로얄앤컴퍼니는 이번 ‘화성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하루 평균 약 2000여개가 생산되는 수전 제품을 비롯해 세면대, 양변기 등 욕실 도기 제품 제작 과정을 공개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데, 에티켓벨, 원핸들수전 등 혁신적인 로얄앤컴퍼니의 욕실 제품들을 개발한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화성센터 방문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로얄 화성센터’는 축구장 16개 면적에 해당하는 3만여 평 규모에 생산 공장 라인을 포함, 미래의 욕실 문화를 선도하는 연구시설과 직원·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 체육 시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센터와 연수원으로 구성돼 있다.

또 예술가들이 거주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주거 겸용 작업 공간인 아트하우스, 전시와 공연을 위한 갤러리와 공연장까지 갖추어져 있는 국내 신개념 공장이다.

‘화성센터 방문 견학 프로그램’ 신청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사전 예약으로 운영된다.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욕실 회사의 이해, 화성센터 투어, 제품생산공정, 청소년대상으로는 직업에 대한 이해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시간은 약 2시간정도 소요된다.

로얄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견학 프로그램을통해평균 2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수전 및 도기 장인들을 직접 만나고 평소에 볼 수 없는 욕실 제품 제작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특히 학생들에게는 이 시대의 직업의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일환으로 로얄앤컴퍼니는 지난 22일부터 10주간 욕실 리모델링 기술을 중심으로 종합 인테리어 작업이 가능한 스마트 욕실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욕실 인테리어 전문가 양성 과정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원으로 운영하는 일자리 창출 교육과정으로, 로얄앤컴퍼니가 49년간 축적해온 기술적 노하우를 활용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물론 타일을 직접 시공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마련, 교육생들에게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진행되고 있다.

한편 로얄앤컴퍼니는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욕실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로얄 라운지’와 온라인 플랫폼 ‘로얄바스몰’을 오픈했으며, 지난해 4월 국내 최초로 2400평 규모의 ‘로얄바스아울렛’을 화성센터 내 오픈했다.

‘로얄 바스 아울렛’은 국내 욕실 및 인테리어 업계 최초로 욕실 전문 생산 유통단지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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