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강원농협지역본부는 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올해 강원농협 농식품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강원농협지역본부>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변고은 기자] 강원농협지역본부는 24일 지역본부 소회의실에서 올해 강원농협 농식품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도내 16개 수출농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임원진을 선출했고 지난해 사업평가 및 올해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강원도의 농산물 가격안정과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할 수 있는 핵심 사업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주호 신임 강원농협수출협의회장은 “강원도의 경우 신선농산물 안정적 수급조절을 통해 가격안정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농식품 수출확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올해는 파프리카, 토마토, 인삼 등의 주력품목 성장과 함께 새로운 수출품목으로 배추, 한우, 가공식품 등 수출 활성화를 통해 2280만불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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