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디다스>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아디다스는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미쏘니와 협업한 ‘울트라부스트’ 한정판 러닝화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콜렉션은 아디다스 창립자아돌프 다슬러와 미쏘니 공동 창립자이자 이탈리아 올림픽 허들 선수였던 오타비오 미쏘니 장인 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됐다.

아디다스는 미쏘니와 컬래버레이션 제품으로 울트라부스트 오리지널 모델을 택했다.

획기적인 에너지 리턴과 뛰어난 탄력감의 '부스트' 쿠셔닝이 특징인 울트라부스트 외피에 미쏘니 브랜드의 독보적인 염색 기법을 활용한 패턴을 입혔다.

형형색색 색채와 배색 조화로 기존 러닝화에서 느낄 수 없던 보다 럭셔리하고 스타일리시한 매력이 돋보인다.

회사측에 따르면 울트라부스트는 러너들뿐 아니라 울트라부스트 매니아, 기존 미쏘니 등 명품 브랜드 애호가, 스니커즈 컬렉터들까지 다양한 소비자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울트라부스트 러닝화는 이날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 될 예정이며,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 센터, 명동, 코엑스, 타임스퀘어, 롯데월드몰, 광복점 및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26만9000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아디다스 러닝 담당자는 “아디다스와 미쏘니의 공동 작업은 두 브랜드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끊임 없이 기능과 디자인의 혁신을 위해도전해 온 공통의 철학 에서부터 시작됐다”며 “뛰어난 스타일과 기능적인 면이 완벽히 융합된 이번 제품을 많은 이들이 직접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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