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신윤철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박인서)는 24일 인천건설자재협의회 회원사 대표 30여 명을 초청하여 청렴문화 인식 확산 및 인천지역 건설산업 상생을 위한 ‘청렴간담회 및 자재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건설자재 생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의식 강화 및 열린 소통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건설사 소장·공종별 담당자와 인천건설자재협의회 회원사간 서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시 건설심사과를 비롯해 검단 AB14BL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 십정2구역·송림초교주변 주거환경개선사업, 검단 하수처리시설공사의 시공사인 금호산업(주), 포스코건설(주), ㈜대우건설, ㈜한화건설이 참여하며 자재설명회의 실효성을 높였다.

김근수 인천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서로 마음을 열고 이해하면 상생의 길이 열린다”고 강조하며 “건설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검토를 부탁드리고, 앞으로도 지역업체 참여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노력들을 통해 지역경제발전에 함께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공사에서 발주한 주요 건설공사 시공사(대우조선해양건설㈜, 동부건설㈜, 금호산업(주))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지난달 20일에는 LH 인천지역본부와 함께 ‘인천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건설경제를 살리는 문화 조성에 동참하여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