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쉐이크 바이 스웨덴, 다목적 텀블러 쉐이크 5월 초 국내 론칭

[이뉴스투데이 김태형 기자] 스웨덴의 메탈쉐이크 바이 스웨덴(MetalShake by Sweden)사는 다목적 텀블러 쉐이크를 오는 5월 초 한국에 론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탈쉐이크 바이 스웨덴은 유럽 및 미국에서도 론칭한 다목적 텀블러 쉐이크를 와디즈 크라우드 리워드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인다.

우리나라는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 세계 1위로 최근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카페 내 일회용 컵 사용 금지,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등 플라스틱 사용을 대대적으로 줄이는 캠페인 진행과 동시에 국민들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첫 번째 실천으로 텀블러 사용을 장려하고 있으나 많은 텀블러 제품들이 단순 기능이거나 음료의 누수 현상으로 가방이나 옷을 적시는 경우가 종종 있어 오히려 텀블러 사용을 하지 않게 만들기도 한다.

다목적 텀블러 쉐이크는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스웨덴 정신이 담긴 튼튼함과 실용성 그리고 독특하고 창의적인 기능을 적용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냉동 퍽, 그리고 프로틴, 미숫가루, 계란 등 내용물을 섞을 시 보다 잘 섞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인 쉐이커 텀블러 제품이다.

제품은 의료용 기구에 쓰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304를 내·외부 이중 진공 스틸로 감싸 녹이나 부식을 견딜 수 있도록 했으며, 플라스틱에서 발생되는 환경 호르몬 방지를 위해 BPA Free 폴리프로필렌 소재와 실리콘을 사용했다.

스웨덴 특허원에 출시된 누수방지 뚜껑은 뒤집어 흔들어도 새지 않도록 견고하면서도 간단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3단 분리형으로 본체와 냉동 퍽을 보관하는 중간 공간과 프로틴, 분말가루 또는 컵이나 보조 보관함으로 사용 가능한 하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돼 자신만의 개성을 창출할 수 있도록 파츠분리와 커스텀이 가능하도록 한 가운데, 평생 사용을 목표로 한 스웨덴 브랜드의 특징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