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처>

대전 유성구 대정동 야산에서 오후 1시 40분경 화재가 발생해 산림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번 화재로 헬기 3대와 소방대원 150여멍이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초속 3m가 넘는 강풍을 타고 불길이 확산되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대전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산림청은 헬기 한 대를 더 배치할 계획이라며 “화재가 민가 쪽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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