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코사에서 제작한 방탄소년단 피규어. <사진=이마트>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이마트가 방탄소년단(BTS) 피규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마트는 펀코사 팝락 피규어로 방탄소년단 제품을 1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 135곳에서 판매한다. 멤버 1인당 4000개씩 총 2만8000개 수량이며, 가격은 1개 1만6800원이다.

이에 앞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월 7일 빅히트숍에서 해당 상품 예약 판매를 진행해 준비한 상품을 모두 완판했다.

펀코는 영화·드라마·게임 캐릭터와 스포츠선수·가수·정치인 등 가운데 선정해 머리와 눈이 크고 귀여운 플라스틱 피규어로 출시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펀코가 제작한 첫 한국 가수다.

서민호 이마트 완구 바이어는 "이번 방탄소년단 피규어를 비롯해 이색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스토리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이마트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을 만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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