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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기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지 재확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5일부터 국빈 방한 중인 필립(Philippe) 벨기에 국왕과 26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우호 증진 △실질협력 강화 △한반도 정세 및 글로벌 현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두 정상은 한-벨기에가 1901년 수교 이래 정치, 교육, 문화 등 제반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왔음을 공감하고, 특히 최근 양국 간 교역‧투자가 크게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또 양국이 모두 높은 대외개방도, 우수한 인적자원 및 혁신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룩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어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점에 의견을 같이하면서, 화학, 의약, 물류 등 기존 분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생명공학, 인공지능, 스마트시티, 중소기업·스타트업,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분야로의 협력 다변화를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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