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여용준 기자] 26일 LG전자가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LG 시그니처 에어컨' 출시 간담회를 열었다. 

벽걸이형과 스탠드형 2in1으로 공개된 이 제품은 간결하고 얇은 디자인에 냉·난방과 공기청정, 제·가습 등 5가지 기능을 탑재했다. 또 10년 동안 교체할 필요가 없는 '시그니처 블랙 필터시스템'과 '시그니처 필터 클린봇' 등 사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이 제품은 5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1000만원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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