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위, 참여서약사 대상 3월 저널리즘 특강 실시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방재홍)가 오는 29일 낮 2시부터 5시까지 대우재단빌딩 세미나실에서 3월 저널리즘 특강을 실시한다.

3월 교육의 주제는 '올바른 기사문장 쓰기'로, 기존 기사들의 사례를 통해 올바른 어휘 및 어법을 구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510여 개 인신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를 대상으로 매월 저널리즘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인신위는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원 하에 올 한 해 기사쓰기, 데이터 저널리즘, 스마트폰 활용 보도 등의 저널리즘 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여서약사의 윤리의식과 자율심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매 교육마다 인터넷신문 윤리 교육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는 교육의 대상과 지역을 다양화해 신입기자만을 대상으로 한 기본교육을 연 3회 실시하고 언론중재위원회와는 지역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등도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인신위 관계자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교육 제공으로 인터넷신문의 콘텐츠 제작 역량 및 저널리즘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