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문화체육관광부>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2일자로 예술의전당 사장에 유인택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비상임) 겸 동양예술극장 대표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장의 임기는 3년(2022년 3월 21일까지)이다.

유인택 신임 사장은 경복고등학교와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했다. 홍익대 공연예술 석사는 2016년에 마쳤다.

극단 연우무대 사무국장, 획시대 대표이사,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장 등을 지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유인택 신임 사장이 그동안 현장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역량, 현장과 원활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개관 30주년을 맞이한 예술의전당의 혁신을 이끌고, 문화예술 진흥과 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 우리나라 문화예술 중심 기관으로서 예술의전당 역할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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