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노화 방지에 독보적인 화장품으로 알려진 이데베논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한 이데베논 상품이 매진을 기록하는 등 방송에 등장할 때마다 매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은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 이데베논 화장품 만드는 법이 공개돼 화제다. 

이데베논은 비타민 C의 4배, 코엔자임Q의 10배 이상의 뛰어난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미국피부학회가 최고 등급으로 인정한 항산화제인 이데베논은 피부 세포의 노화를 막는 데 탁월해 성형외과, 피부과에서만 사용돼 왔다.

이날 방송한 KBS 2TV 예능 ‘그녀들의 여유만만’에서는 천연살림전문가 김나나 씨가 출연해 제조 방법을 소개했다. 이데베논 화장품을 만드는 방법은 이데베논 10mL에 정제수 100mL를 섞으면 되는 것으로 간단하다. 

이데베논 화장품을 사용해 본 사람들은 “원가도 저렴하고 발림성도 좋다”고 극찬했다. 

한편 이데베논은 미국 피부학회가 인정한 1등급 항산화 물질로, 항산화 효과가 비타민 C와 코엔자임Q10보다 우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규리 뷰티 컨설턴트는 이데베논을 써본 결과 “피부에 끈적거림보다 흡수가 빠르고 피부에 좋은 느낌이 들었다”고 체험담을 소개했으며, 김선희 메이크업아티스트는 “지속성이 뛰어나 메이크업을 했는데도 전체적으로 밝은 톤을 유지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이데베논의 뛰어난 항노화 효과에도 불구하고, 수용성이라는 특성상 화장품 성분으로 널리 사용되기는 어려웠다. 수용성 성분은 피부 침투율이 지용성에 비해 낮기 때문이다.

한편 개그맨 박수홍은 홈쇼핑에서 이데베논 상품을 소개하며 체험기를 설파하기도 했다. 그는 “제품의 우수성을 확신해 주변 지인들에게도 제품을 추천·선물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박수홍은 임원희에게 이데베논 화장품을 추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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