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인기 어트랙션 오션파크, 스카이100, 빅버스투어, 옹핑360 4곳 공동 설명회가 18일 개최됐다. <사진=이지혜 기자>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홍콩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해줄 어트랙션 오션파크, 스카이100, 빅버스투어, 옹핑360이 최신 정보와 함께 한국을 찾았다.

홍콩 주요 어트랙션 4곳이 함께 마련한 ‘홍콩 썸머 펀’ 행사가 1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

오션파크는 최근 메리어트호텔이 개장해 숙박과 라군풀을 함께 즐길 수 있게 됐다. 3가지 오션파크 테마룸을 운영해 이색 추억을 선사한다. 아이 동반 가족이 좀 더 여유롭게 해양 테마파크와 리조트여행을 즐기기에 좋다.

패키지투어 프로그램도 새로 출시했다. 해양 동물을 보살피는 방법을 영어와 중국어로 진행하는 ‘비하인드 더 씬 투어’ 30분, 3코스 식사와 주간 입장권이 포함된 패키지는 1인 610 홍콩달러부터다.

홍콩 인기 어트랙션 오션파크, 스카이100, 빅버스투어, 옹핑360 4곳 공동 설명회가 18일 개최됐다. <사진=이지혜 기자>

인터내셔널 커머스 센터(ICC)에 위치한 전망대 스카이100은 홍콩하버 등 전경을 360도로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명소다.

새로운 즐길거리로 ‘사랑은 하늘에(Love is in the Sky)’ 라이트쇼를 선보인다. 대형 유리창 너머로 빅토리아항구가 보이는 방향으로 5분 길이 영상을 라이트쇼와 함께 상영한다.

빅버스투어는 워킹투어를 새롭게 선보인다. 빅버스투어 정류장을 통해 만날 수 있는 이색 홍콩 체험과 즐길거리를 제안한다.

4가지 투어코스 중에는 ‘애버린 및 스탠리’가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남부 지역은 전철로 방문하기 불편한 지역이어서 빅버스투어로 즐기면 편리하다.

홍콩 인기 어트랙션 오션파크, 스카이100, 빅버스투어, 옹핑360 관계자들. <사진=이지혜 기자>

옹핑360은 퉁청과 란타우섬을 연결하는 5.7km 해상 케이블카다. 최근 세계에서 가장 긴 해상대교 ‘홍콩-주하이-마카오 브릿지’가 개장하면서 새로운 볼거리를 더했다.

바닥이 보이는 크리스탈 캐빈을 타고 스릴 있게 해상 위를 횡단한다. 란타우섬 내에 어트랙션을 함께 즐기는 패키지 티켓을 활용하면 더 좋다.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작년 홍콩은 가족여행객이 많이 늘었고, 올해 1~2월에도 방문객이 증가하며 꾸준히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들 홍콩 어트랙션 4곳이 더 흥미진진한 홍콩여행 추억을 만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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