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정환용 기자] 에픽게임즈코리아는 오는 5월 14일과 15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언리얼 서밋 2019 서울(Unreal Summit 2019 Seoul, 이하 언리얼서밋)’을 개최한다.

언리얼서밋은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언리얼 엔진을 만날 수 있다. 지난 2010년 에픽게임즈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언리얼서밋은 언리얼 엔진 기술과 정보를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 아홉 번째 개최되는 언리얼서밋은 해마다 참석자가 늘어 올해에는 서밋을 이틀로 확대했다.
 
이번 서밋에서는 에픽게임즈 내부 전문가는 물론 다양한 산업군의 외부 전문가 강연도 마련됐다. 언리얼 엔진은 PC·모바일 게임뿐 아니라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건축, 제조, VR·AR 등 폭넓은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언리얼 엔진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있는 다양한 산업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제공한다.

올해 언리얼 서밋에서 발표하기 원하는 외부 전문가들은 오는 4월 5일까지 언리얼서밋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할 수 있다. 모든 신청자에게는 언리얼 서밋 무료 초대권 2매를 증정하고, 선정된 발표자에게는 소정의 강연료와 언리얼서밋 무료 초대권 등이 제공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점점 커지는 언리얼 엔진에 대한 관심과 언리얼서밋에 대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해는 일정을 이틀로 확대하기로 했다”며 “언리얼 엔진이 게임을 넘어 건축이나 영화, 자동차, 제조 등 일반 산업 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이번 언리얼서밋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언리얼 엔진을 적용하는 노하우를 공유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