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떠나는 세월호(世越號)의 기억…세월호는 ‘세상을 뛰어 넘는 배’라는 뜻이지만 ‘세월호의 진실’은 여전히 수면 아래서 침묵하고 있다.

[이뉴스투데이 유준상 기자] ▲광화문 떠나는 세월호(世越號)의 기억…세월호는 ‘세상을 뛰어 넘는 배’라는 뜻이지만 ‘세월호의 진실’은 여전히 수면 아래서 침묵하고 있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 설치·운영됐던 세월호 천막이 18일 철거된다. 2014년 7월 설치된 이후 약 4년 8개월 만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14개동 천막에 대한 철거를 시작한다. 현재 분향소 자리에는 ‘기억·안전 전시공간’이 조성돼 4월 12일 시민에게 공개된다. 기억·안전 전시공간은 현 분향소 위치에 목조형태의 면적 79.98㎡ 규모로 조성된다. 현 천막의 절반 규모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