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경선 기자] ‘성관계 몰카’를 촬영, 유포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수 정준영 씨가 경찰에 출석했다.

정 씨는 취재진 앞에 서서 “심려를 끼쳐드려 너무 죄송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사건의 핵심인 휴대전화 원본 제출, 범행 당시 약물 사용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며 건물 안으로 들어섰다.

한편 경찰은 정 씨가 공유한 영상들이 상대방의 동의를 구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해당 영상들의 촬영, 유포 경위를 집중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