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맥도날드>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불고기와 계란을 합한 맥도날드 신제품이 3000원에 선보인다.

맥도날드는 자사 베스트셀러인 불고기 버거에 계란을 더한 ‘에그 불고기 버거’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제품에 맥도날드가 사용하는 계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으로부터 1+등급을 받은 최고 품질의 국내산 계란으로, 주문 즉시 갓 조리한다.

신선한 품질 계란과 간장 베이스 불고기 소스로 맛을 낸 에그 불고기 버거는 행복의 나라 메뉴를 통해 3000원으로 책정됐다.

맥도날드는 에그 불고기 버거 출시를 기념해 추억의 ‘계란 트럭’을 운영한다. 출시 다음날인 22일부터 1주일간 서울 도심에서 “계란이 왔어요~”라는 확성기 소리와 함께 맥도날드 계란 캐릭터인 ‘계란이’ 모형을 실은 계란 트럭을 볼 수 있다.

인스타그램에 ‘맥도날드 계란이’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에그 불고기 버거를 무료 증정한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에그 불고기 버거는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불고기와 계란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내는 조합”이라며 “3000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맛은 물론 포만감까지 확실하여 제대로 아끼고 제대로 즐길 줄 아는 20~30대 트렌드세터 고객들에게 특히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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