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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대통령 “도전정신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이끌자”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오전 경기도 부천 소재의 유한대학교 졸업식을 찾아 도전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젊음을 강조하며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학생들을 독려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경쟁력으로 ‘젊음’을 꼽고,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변화를 극복하자고 제안했다. 유한대학교 설립자인 유일한 박사의 '마음먹은 것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라'는 말을 소개한 뒤, 청년다운 삶을 주문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삶의 만족과 행복을 자신에게서 찾을 것을 조언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졸업식 참석에 앞서 유일한 박사의 묘소를 찾아 고인의 애민·애족정신를 기렸다. 재미 한인들로 구성된 맹호군(한인국방경비대) 창설에 앞장선 독립운동가이자 1926년 귀국해 '유한양행'을 설립하고 민족의 건강보호에 앞장선 기업인을 찾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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