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2018학년도 학부 및 석·박사 학위수여식'을 19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학부 학위수여식의 경우 단과대학별로 장소와 시간이 다르며, 승학캠퍼스에선 교수회관 대강당·경동홀·리인홀, 부민캠퍼스에선 다우홀과 김관음행홀, 구덕캠퍼스에선 의료원 5층 대강당에서 수여식이 열린다.
대학원 석·박사 학위수여식은 오는 27일 오전 11시(석사)와 오후 2시(박사) 부민캠퍼스 다우홀에서 각각 진행된다.
승학캠퍼스에선 19일 인문과학대학, 자연과학대학, 생명자원과학대학의 학위수여식이 열렸고, 20일에는 예술체육대학, 디자인환경대학, 건강과학대학, 21일에는 공과대학 등 총 7개 단대의 학위수여식이 열린다.
부민캠퍼스에선 19일 경영대학, 글로벌비즈니스대학, 석당인재학부, 법학전문대학원의 학위수여식이 열렸고, 20일에는 중국·일본학부, 21일에는 사회과학대학의 학위수여식이 진행된다.
구덕캠퍼스에선 의학전문대학원과 의과대학 의학과·간호학과가 오는 20일 의료원 5층 대강당에서 학위수여식을 개최한다.
한편, 동아대 입학관리처(처장 권한용)는 학교 홍보대사 '예그리나'로 2년간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22기 학생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임명장을 수여받은 제22기는 ▲김동욱(경영학과 2) ▲곽동화(경영정보학과 2) ▲이우철(경영학과 2) ▲최준현(전자공학과 2) ▲최승호(중국·일본학부 2) ▲이상민(기계공학과 3) ▲김서현(경영학과 2) ▲김소혜(경영정보학과 2) ▲김민지(식품영양학과 2) ▲이재림(국제관광학과 3) ▲이승원(금융학과 2) ▲김유정(정치외교학과 2) ▲방현진(국제관광학과 2) ▲제소정(국제관광학과 2) ▲서효원(국제관광학과 2) ▲김나경(철학생명의료윤리학과 3) ▲박선민(국제관광학과 3) ▲박수연(중국어학과 2) ▲이양곤(전기공학과 3) 등 총 19명이다.
동아대는 매 학년도 초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홍보대사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입학관리처는 홍보대사 선발 후 기본소양을 갖추기 위한 연수회 및 자체교육 등을 실시하고, 2년간의 활동 내용과 자질을 바탕으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홍보팀'과 '상담팀'으로 나눠 활동하는 홍보대사는 캠퍼스투어 및 입학박람회, 고등학교 방문 입시설명회, 신입생 모집 면접고사, 교내 주요행사 현장 등에서 '학교의 얼굴'로 활약하며, 각종 홍보책자·영상 및 포스터 모델과 온라인 입시상담 업무도 맡는다.
지난 14일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권한용 처장은 "그동안 입학관리처 직원들과 호흡을 맞춰 같이 고생해줘서 정말 고맙다"면서 "우리 대학 역사의 일부분에 홍보대사 여러분이 함께 해줘 대학이 더 빛날 것"이라고 격려를 전했다.
지난 1997년 제1기가 출범한 동아대 홍보대사 '예그리나'는 체계적으로 활동하며 선·후배 간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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