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 모습. <사진제공=동부지방산림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은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목표로 '산림분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산사태취약지역, 산지전용지, 산림복지시설물 등 산림분야 재해위험지이며 점검방법으로는 외부전문가와 담당자가 합동으로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요소 발견 시 현장 응급조치와 보수를 실시 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동부청 관내 10개 시·군의 산사태취약지역 894개소, 민가주변 임도 43개소, 다중이용시설 13개소, 대규모 산지전용지 1개소 등 총 951개소다. 

이종근 동부지방산림청 산림재해안전과장은 "산림분야의 안전점검을 통해 산림재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들도 주위의 안전위협 요소를 발견 시 신속하게 해당부처나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신고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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