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골프 에이펙스 19아이언 <사진=캘러웨이골프>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캘러웨이골프는 에이펙스 19아이언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이펙스 19 아이언 시리즈는 투어레벨 디자인으로 완성된 프리미엄 단조 아이언이다.

초보자부터 중급자를 위한 에이펙스 19와 중급자부터 상급자를 위한 에이펙스 프로 19,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됐다.

에이펙스 19 아이언은 1025 카본 스틸 바디에 마이크로스피어 기술을 결합했다. 캐비티 에어 포켓에 주입된 우레탄 마이크로스피어가 임팩트 시 진동을 흡수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더했다.

롱아이언은 볼스피드를 높이는 캘러웨이 대표 360 페이스 컵 기술도 적용됐다. 페이스 주변부에 얇고 탄성 있는 림을 적용한 이 기술은 페이스 어디에 맞더라도 빠른 볼 스피드와 한층 더 긴 비거리를 만들어낸다. 반면 숏아이언은 컨트롤 성능을 높이기 위해 VFT(Variable Face Technology: 페이스 두께 가변가공기법) 페이스를 장착했다.

멀티 소재 구조에 텅스턴 웨이트를 삽입해 각 아이언 번호 별로 정교한 무게 중심 설계를 가능하게 했다. 이로써 런치 앵글과 탄도, 컨트롤 조화를 구현해냈다. 컬러는 백금 크롬으로 마감해 프리미엄한 느낌을 한층 더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7년 연속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선택했다”며 “아름다운 디자인과 부드러운 타구감 등에서 호평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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