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평창군의회는 23일 제24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장문혁 의장은 “이장임명 문제로 마을 내 분쟁이 발생되는데 이는 고질적인 문제다. 마을뿐 아니라 군 차원에서 근본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주웅 의원은 “각 실과로 신청하는 민간보조사업의 경우 신청내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우선되는 것은 물론 필요한 경우 의회 보고를 통해 의정활동에 참고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지광천 의원은 “인허가 처리 시 보완지시가 요구될 경우 모든 부서가 한 번에 검토해 민원인이 재방문하지 않도록 업무 흐름을 제도화 할 것”을 강조했다.

심현정 의원은 “지역별 특색과 아이디어를 살린 마을공동체 사업이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예산지원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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