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포천시의회>

[이뉴스투데이 이배윤 기자] 포천시의회(의장 조용춘)는 21일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안에 대한 중간 점검 및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했다.

이 자리에서 ▲재정안정성 확보를 위한 포천시 재정안정화기금 설치 ▲포천동 신읍11통 경로당 매입 추진 ▲광암~마산간 지방도 364호선 왕방터널 유지관리 협약 체결 ▲시청사 증축공사 ▲2019년 수선유지급여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 계획 ▲농업인상담소 클로렐라 배양기 설치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설치 ▲영북하수처리구역 내 임시 오수처리시설 설치 ▲포천스마트문화재단 설립 운영 기본 용역 보고 등 진행 사업에 대해 관련 부서 과장 및 실무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조용춘 의장은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줄 것”을 당부하고, 시청사 증축공사와 관련해 “시청사 증축으로 주차장 면적이 줄어들어 시민이 불편을 겪을 수 있으므로 확실한 주차대책을 마련해달라”며 “시청사를 이용하는 시민과 공무원들의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살펴보고 의견을 청취해 설계에 반영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제13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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