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다음달 3일까지 설을 맞아 '설 선물세트 본 판매전'을 열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롯데백화점 대전점>

[이뉴스투데이 대전충청취재본부 박희송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이하 대전점)은 다음달 3일까지 설을 맞아 ‘설 선물세트 본 판매전’을 열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지하1층 식품관에 마련된 특설매장에서는 정육, 수산, 청과, 건강식품 등 각 상품군별로 이색 선물세트부터 프리미엄 선물세트, 10만원 이하 선물세트 등 실속형 선물세트까지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먼저 이색 선물세트부터 눈 여겨 볼만하다.

황금 돼지의 해 기념 상품으로 항정살, 갈매기살, 등심덧살 구성의 ‘특수부위 돈육세트’를 7만 8000원에 한정세트로 판매한다.

또 황금 돼지 로고를 새겨 넣은 와인세트 ‘LT 울프블라스 2호(20만원)’, 1인 가구와 혼밥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낱개 포장의 편리성을 추구한 ‘한끼밥상 한우 실속혼합세트(29만8000원), 국산 문어세트(18만원), 페루 애플망고 세트(11만5000원) 등을 추천한다.

대전점에서 추천하는 프리미엄 선물세트에는 전통식으로 볏짚, 콩깍지 등 7가지 이상 곡물을 숙성시켜 만든 사료를 먹여 정성스럽게 키운 ‘화식한우 명품세트(3.6㎏, 72만원)’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활전복세트(140g이상, 30만원), 사과와 배, 한라봉 등으로 구성된 명품 5종 과일세트(21만원), AHC 앤 플러스 생 로얄젤리(250g×2, 22만원), 교동한과 오죽헌(9만9000원) 등 특별한 선물을 제안한다.

10만원 이하 선물세트는 부담은 줄이고 품격을 높이는 가장 인기 있는 선물세트로 꼽힌다.

불고기와 국거리, 산적으로 구성된 ‘한우 3대 인기 정육세트’를 9만9000원, ‘어부림 한지함 사각 2호’를 6만원, ‘동국제약 홍삼정 골드 8’을 7만원에 판매하고 5만원 이하 선물세트 중에는 닥스 양말과 손수건 세트, 화과자, 한과, 가공ㆍ생활용품 세트 등이 인기 있다.

대전점 이동은 식품팀장은 “이 번 설을 맞아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는 특색 있는 선물세트를 기획하고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10만원 이하 선물세트의 물량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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