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가 지난 7일 일한문화교류회 나고야지부와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NPO 일한문화교류회 나고야지부는 비영리단체법인으로 2004년 8월에 출범한 단체로, 보편적 가치를 중심으로 문화 교류와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일문화교류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고야지부는 도쿄, 삿포로, 오사카 지부에 이은 4번째 지부이며, 120여 명의 정회원과 800여 명의 일반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협약을 통해 경희사이버대학과 NPO 일한문화교류회 나고야지부는 교육·문화 관련사업 공동기획과 상호 이해 및 협력 증진을 약속했으며, 일한문화교류회 나고야지부 회원 대상으로 교육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경희사이버대는 같은 날 재일본한글학교 관서지역협의회와도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재일본한글학교 관서지역협의회 소속 구성원들의 평생교육과 재교육을 도모하고 양 기관의 교육 및 문화와 관련된 교류 촉진 및 상호 간의 우호 관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ㅇㄴ 해외 재외동포 교육·문화 보급사업 추진활동 지원과 양 기관의 이념과 가치에 부합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진행하고, 관서지역협의회 소속 회원들에게 학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재일본한글학교 관서지역협의회는 오사카, 고베, 후쿠오카, 히로시마 지역 등에 위치한 한글학교 연합 협의체로, 현재 일본 전 지역 155개 한글학교 중 55개 교가 관서지역협의회에 가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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