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벼농사를 쉬는 농민에게 정부가 1ha(1헥타르)당 280만원씩 지원금을 주기로 한 것이 전해지면서 1ha 단위에 대한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헥타르는 미터법에 의한 토지의 면적 단위로 ha로 표시한다. 1ha를 평으로 따지면 3025평이 된다.

정부는 쌀 공급 과잉 문제 해결 방안으로 올 한 해 벼농사를 쉬는 농민에게 1ha(3025평)당 280만원씩 지원금을 주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2019년도 쌀 생산조정제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이 같은 내용을 전달했다.

쌀 생산조정제는 벼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콩·옥수수 등 다른 작물을 재배할 경우 논 1㏊당 340만원씩 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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