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위즈 황재균 <사진=MBC ' 나혼자 산다'>

[이뉴스투데이 박병윤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 소속 황재균이 예능프로그램에서 피아노 연주와 발라드 열창을 공개해 화제다.

18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야구선수 황재균 일상을 소개했다.

자취 10년차 야구선수 황재균은 이번 방송에서 그동안 친숙한 그라운드 위 플레이에서 볼 수 없었던 섬세한 모습과 감성을 다채롭게 보여줬다. 그는 우선 영화 ‘라라랜드’ OST ‘City Of Stars(시티 오브 스타)’를 피아노로 연주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비시즌을 맞아 개인 관리를 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밸러스와 근력을 보여주는 코어 단련 훈련과 전원 꺼진 런닝머신을 전력으로 질주하는 등 트레이닝도 흥미진진 했다.

황재균 <사진=MBC ' 나혼자 산다'>

마지막으로 황재균은 혼자 노래방에서 끊임없이 발라드를 열창하며, 스트레스 해소와 홀로 생활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노래방에 찾아온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과 노래 점수 대결과 팽팽한 신경전이 재미를 더했다.

또 다른 절친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와 함께 한 화기애애한 저녁 식사도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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