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성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지난 1월 15일까지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XR센터 및 돌비애트모스 스튜디오에서 2018학년도 차세대 미디어 사운드 전문가 양성교육 기본과정 1기를 운영했다.

현대사회는 1인 미디어가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1인 미디어 콘텐츠를 관리하는 MNC(Multi Channel Network)가 등장하고, UHD 지상파 개국 및 가상현실 등 차세대 미디어 시장이 영상미디어 중심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성결대 관계자는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사운드 전문가의 공급이 부족한 실정이기에 차세대 미디어 사운드 관련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본 교육이 시행됐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및 안양지역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해 3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포스트 프로덕션 국제 표준 소프트웨어인 Avid사의 Pro Tools 100레벨 USER 국제공인자격과정, 블리자드의 FPS게임 오버워치에서 사용한 사운드 미들웨어 엔진인 Wwise 101레벨 국제공인자격과정 및 VR오디오 컨텐츠 운영과정으로 운영됐다. 해당 과정 이후 국제공인자격시험에 응시해 다수의 청년들이 합격했다.

채진수 성결대 공연음악예술학부 학부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1인 미디어와 MNC, 게임, VR 시장은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며, 이와 더불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위한 차세대미디어 사운드 전문가들이 미래 핵심 인재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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