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홈플러스>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홈플러스가 칠레산 체리를 800g 1팩을1만990원에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칠레는 여름에 수확되는 미국산 체리와 달리 칠레산 체리는 통상 매년 11월부터 수확돼 주로 겨울철에 공급된다. 홈플러스는 이를 수입해 체리를 겨울에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유종원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칠레산 체리는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관세가 0%인데다 사전 물량기획을 통해 선박 운송으로 수입해 고객에게 저렴한 가격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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