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신태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왼쪽)과 서동해 동해금속 대표이사 <사진=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학장 차신태)가 11일 동해금속(주), ㈜디에이치, ㈜에스디에이치(이상 대표이사 서동해)와 우수 인재 벤치마킹 및 학습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의 차신태 학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동해금속(주)의 서동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상호 협력적 지원체계를 구축해 우수한 인재를 벤치마킹하고 취업 및 현장실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이번 협약에 따라 대학과 기업은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벤치마킹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해 취업 및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을 위한 안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와 설명회 실시 등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 체결에 앞서 동해금속(주)은 장학기금 500만 원을 대학에 전달했으며, 장학기금은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생 중 일정 기준에 따라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차신태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 학장은 "먼저 장학기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 동해금속(주) 서동해 대표이사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동해금속(주)과 함께 우리 대학은 우수한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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