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디지털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김재홍)가 오는 10일 2019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과 2019학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 2차 모집을 마감한다.

이번 모집은 인문사회계열과 IT및문화예술계열에 경상학부(경영학과, 세무회계학과, 무역물류학과), 법무경찰학부(법무행정학과, 경찰학과), 부동산학과, 상담심리학과, 영어학과, 중국학과, 일본학과, 평생교육학과, 아동학과, IT공학부(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디자인학부(시각디자인전공, 산업디자인전공), 문화예술학부(문화예술경영학과, 문예창작학과, 미디어영상학과, 회화과, 실용음악학과, 패션학과) 등 8개 학부 24개 학과에서 이뤄진다.

서울디지털대는 경영, 소프트웨어, 시각디자인 등 12개 전공을 접목해 만든 '4차산업혁명 융합과정'과 법무행정, 평생교육, 상담심리 등 7개 전공을 접목한 '리더십 융합과정'을 2019학년도부터 운영하며, 과정을 이수하면 전공한 학사학위 외에도 총장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검정고시, 전문대학 출신 등 해당 요건 충족 시 입학금 전액 면제 등 다양한 장학 혜택을 부여한다.

입학지원서는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2019학년도 1학기 시간제등록 2차 모집 지원은 모바일 또는 PC로 지원서 작성 및 실습 오리엔테이션 참가신청을 한 후 최종 학력 졸업증명서와 성적증명서, 그리고 선(先) 이수과목 성적증명서를 익일 특급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간제등록이란 대학에 입학하지 않고 매 학기 대학에 개설된 과목을 수강해 학점을 취득하는 제도로, 취득 학점에 따라 대학 편입도 가능하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학점인정 절차를 통해 자격증과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서울디지털대는 2차 모집기간까지 시간제로 등록한 실습 수강생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서울디지털대의 시간제 실습은 출석수업 없이 3~5주차의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며, 오는 1월 26일 토요일에 개최되는 실습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면 된다.

권준현 서울디지털대 학점은행관리팀장은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2020년부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제도를 강화하는 '사회복지사업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며 "현장실습을 남겨 놓고 있다면 미루지 말고 여건이 될 때 실습을 마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울디지털대 홈페이지 또는 입학처 학점은행관리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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