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행사에 참여한 맘스다이어리 및 마포클로버 관계자들 <사진=맘스다이어리>

[이뉴스투데이 이하영 기자] 임신·육아·주부 플랫폼 맘스다이어리(대표 임민상)는 연말을 맞이해 홀트아동복지회 소속으로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미혼한부모 공동생활가정 마포클로버에 50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산모박스 맘스팩과 육아용품을 기부했다.

마포클로버 관계자는 “다양한 아기용품이 많이 필요한 공동생활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현재 거주중인 미혼한부모는 물론 새로 입소하는 분들께 제공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마포클로버는 미혼한부모들 경제적, 사회적, 심리적 자립을 지원하고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는 공동생활가정으로 입소기간 동안 학업 교육 지원과 심리치료는 물론 육아, 의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함께한 맘스다이어리 김상철 본부장은 “연말을 맞이해 뜻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오늘 나눔은 맘스다이어리의 임신/출산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대한사회복지회 나눔에 이은 두번째 행사로서 특히 함께 참여해주신 업체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리미엄 산모박스 맘스팩은 임신/출산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매월 임산부 200명을 선발하여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며 맘스다이어리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임산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 나눔에는 LG 생활건강, 청정원, 솔가, 물따로, 케이맘, 메리즈, 리베로, 슈베스, 비 더마틱, 스펙트라, 로고나, 디어로렌, 무스텔라, 씽크네이처, 튼튼맘스, 길벗출판사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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