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대한통운>

[이뉴스투데이 강민수 기자] CJ대한통운은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에서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드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기점으로 임직원 누적 봉사시간 2만1545시간을 달성했다.

CJ대한통운은 전사단위 사회봉사조직인 ‘희망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연중 다양한 분야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누적 임직원 봉사활동 2만시간을 돌파했다. 총 5327명 임직원이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4일 진행된 봉사활동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 4·5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리 주변에 쉽게 버려지는 폐자원들과 재활용방법에 대해 배우고,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초월초와 함께 진행한 이번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은 지난 6월에 체결한 ‘CJ대한통운-초월초등학교 MOU’ 일환이다.

CJ대한통운은 초월초와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 친환경 모기기피제 만들기, NIE 신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내년에도 초월초와 함께 손잡고 더 많은 임직원들과 학생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사회공헌활동으로 글로벌 모터스포츠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회사가 타이틀 스폰서로 지원하고 있는 국내 자동차 경주대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사회취약계층을 초청해 경기를 관람하고 모터스포츠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꿈 키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회가 열리는 인근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발달장애인택배 배송원 등을 초청해 임직원과 함께 모터스포츠를 관람하고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을 직접 만나보는 등 CJ의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물류역량을 기반으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2년부터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와 함께 휠체어 이동 정비 및 세척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특수학교 및 장애인시설을 방문하여 전동휠체어를 무료로 세척, 살균, 정비해주고 있다.

올해만 프로그램으로 지원한 휠체어 누적수가 2000여대를 넘었다. 지난 11월에는 CJ대한통운 ‘달려라 행복한 전동이’가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돼 ‘2018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기부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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