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경익 횡성축협조합장이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7회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수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횡성축협>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자 기자] 횡성축협이 1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7회 연속 국가명품인증을 받았다.

횡성축협은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2005년, 2007~2008년, 2013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3회 이상 대상을 수상한 경영체에 주어지는 국가명품인증을 2009년 처음 받았으며 2010년, 2014~2017년에 이어 올해까지 7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엄경익 조합장은 “국가명품인증 7회 연속 수상은 횡성축협한우가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임을 증명하는 큰 의미를 갖는다”며 “군에서 브랜드 통합을 요구하고 있는 시점에 축협조합원이 하나 돼 헤쳐나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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