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동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여덟번째)과 주요참석자들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의>

[이뉴스투데이 이동림 기자]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한민국 유통인들의 축제 ‘제6회 유통산업주간’이 열렸다.

11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유통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한다.

11일 개막식에서는 유통산업 유공자를 위한 포상식이 열렸다. 이혁 현대백화점 상무 등 29명은 코리아세일페스타 유공자로 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유통산업 상생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한 기업·지방자치단체 등을 포상했다.

이날 조영신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정부와 업계가 합심하여 이를 극복하고 우리 유통업계가 비상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부도 연구용역을 통해 유통분야 신기술 적용을 지원하고 상생 협력 확대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12일에는 2019 소비 트렌드 전망 세미나가 세계 거시경제 환경의 변화 및 아마존·알리바바 등 세계적인 유통업체의 대응방안을 분석·발표하는 국제 유통시장 변화와 대응방안 세미나, 국내외 소비 트렌드 전망과 이에 따른 유통업태별 성장전략을 발표한다.

13일에는 4차 산업혁명과 유통산업의 미래 포럼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유통업의 발전방안 세미나가 펼쳐진다. 전통시장·프랜차이즈 상생사례 발표를 통한 중소유통 활성화 방안 등의 세미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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