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유제원 기자] IBK기업은행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지점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2015년 1월 프놈펜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나서 약 4년 만이다.

기업은행은 캄보디아의 중소기업 밀집 지역에 출장소를 또 열어 영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에는 한국 기업도 500여개 진출해 있다.

캄보디아는 2014년부터 연평균 약 7%의 경제성장률을 보이면서 풍부한 저임금 노동력과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외환규제 덕에 글로벌 생산기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기업은행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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