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종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청소년상담센터에서 상담실습을 통해 상담전문가로서 필요한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에서 2019년 2월 15일까지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상담이론뿐만 아니라 실제 심리상담을 통해 상담기술과 기법을 익힐 수 있다는 특성화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세종사이버대학교의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의 재학생 및 졸업생들은 실제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이어가며 청소년들의 고충을 들어주고 진로를 설계하는 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는 국가자격증인 청소년상담사, 임상심리사 합격률이 높으며, 국가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교육과정은 온라인으로 습득, 스터디 준비반, 기출문제 풀이반, 임상수련 실습 등 오프라인 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가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정보를 온라인 수업을 통해 진행하고 시험 직전 기출문제풀이반과 면접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상담사 자격시험에 합격한 선배들의 생생한 멘토링과 시험전략 공유를 통해 청소년상담사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술치료학과는 예술을 통해 마음의 치유와 건강한 정신건강을 추구하는 학과로,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통해 수용하고 타인을 이해하는 동시에 예술심리치료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으며, 미술치료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사진, 음악과 같은 다양한 예술적인 기법을 통해 자기를 들여다보고 타인을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곽윤정 세종사이버대 교수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서울시립 망우청소년단기쉼터를 비롯한 청소년상담센터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담심리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멘토가 되고 청소년들이 멘티가 되어 일대일의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고, 예술치료학과는 미술치료, 음악치료, 영화 및 드라마 치료, 문학치료 등 다양한 심리치료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심리치료 이론과 함께 최근 동향을 반영한 현장 수련 내용을 포함한 교육과정을 통해 예술치료 전문가로 성장시키고 있다"면서 "과학적인 심리적 이론을 바탕으로 전문화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한 심리상담사를 양성하고 있다. 상담심리학과와 예술치료학과는 전문직 지식과 실제적인 상담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과정과 외국 명문대학 학위를 취득한 전임교수 중심의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상담전문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련의 기회와 오프라인 특강을 통한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이버대학교라고 해서 단순히 온라인 강의를 통한 이론 학습만을 할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질 수 있지만, 미술치료 및 심리극 치료 등 다양한 상담기법과 기술을 제공하고 오프라인 강의를 병행함으로써 현장에서 유능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