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소장 박건희)는 지난 6일 서울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금연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연사업 우수기관 선정 <사진=안산시>

이번 성과대회는 지역특성과 주민욕구에 부합하는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우수 사례 발굴과 시책공유 및 2019년 금연사업 추진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 전국 보건소에서 추진한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 실적이 우수한 시군구에 대한 표창 수상이 진행됐다.

상록수보건소는 지속적인 금연구역 점검과 금연캠페인, 이동 금연체험관 운영, 폭넓은 흡연예방교육, 금연클리닉 서비스향상 등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간접흡연 피해를 줄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흡연자의 금연을 적극 지원하여 담배연기 없는 안산시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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