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록 한국생산성본부 상무(앞줄 왼쪽 8번째)와 'ERP분야 IT 컨설턴트 강사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생산성본부>

[이뉴스투데이 유영준 기자] 한국생산성본부(KPC)가 4차 산업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KPC는 9일 서울 종로구 KPC 강의장에서 ‘전사적자원관리(ERP) 분야 정보기술(IT) 컨설턴트 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IT 컨설턴트 전담 강사를 양성해 우리 기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관련 분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KPC와 더존비즈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앞서 KPC와 더존비즈온은 지난 11월 중소기업 디지털 경영혁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에 배출된 IT 컨설턴트 전담 강사는 향후 취업준비생, 대학생 및 회계법인·컨설팅펌 등을 대상으로 기업의 ERP 구축 및 컨설팅 영역에서 활동하는 전문 IT 컨설턴트를 양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향후 양사는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존비즈온의 ‘위하고 비즈니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일자리 매칭, KPC 교육·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플랫폼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양사는 중소기업 인재 양성에도 상호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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