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송혜리 기자] 삼성SDS 내 여성 임원 수가 10명으로 늘었다. 전무 1명, 상무 2명이 승진되면서 전체 여성 임원 수가 사상 최대인 10명이 됐다.

6일 삼성SDS는 부사장 2명, 전무 5명, 상무 10명, 마스터 1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SDS는 스마트팩토리사업부와 연구소를 비롯해 IT혁신사업부, 클라우드사업부, 솔루션사업부, 물류부문, 개발실 등 각 부서에서 탁월한 성과를 달성하고 미래성장을 주도할 인재를 승진시켰다.

올해도 여성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윤심 연구소장이 삼성SDS 최초로 여성 부사장 시대를 열었고 전무 1명, 상무 2명이 승진되면서 전체 여성 임원 수도 사상 최대인 10명으로 늘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부채널 공격을 차단하는 암호 기술을 확보한 보안연구팀장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플랫폼으로 발전시킨 지능화그룹장은 발탁 승진됐다. 

삼성SDS 측은 "이번 인사를 통해 인공지능,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의 사업경쟁력과 기술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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