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꾸까>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국내 플라워 브랜드 꾸까(kukka)가 롯데 잠실 에비뉴엘관 5층에 3호점인 롯데월드타워점을 28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3호점 오픈을 총괄하는 주단비 팀장은 “꾸까가 꽃을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를 선도적으로 만드는 브랜드인만큼 영국이나 프랑스처럼 꽃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선보이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태원 경리단길점과 광화문점에 이은 잠실 롯데타워점은 유러피안 플라워 가든으로 핀란드나 스웨덴의 전원 빌라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플라워 온실이 있는 정원으로 인테리어 컨셉을 정했으며, ‘꽃의 행복을 누구나 느낄 수 있도록’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걸맞게 플라워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컨셉으로 디자인돼 유럽이나 미국처럼 가벼운 가격에 꽃을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 파머스 마켓을 상시 개방하고, 플라워 클래스 서비스를 통해 꽃에 대한 정보, 다양하게 꽃을 즐기는 방법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마지막으로 기존의 지점과는 다르게 커피대신 플라워 티 카페(Flower Tea Café)를 구축하고 차 문화에 전문성을 지닌 티 마스터(Tea Master)와 함께 꽃의 향을 담은 다양한 음료를 고객들에게 제공하며 차별화를 꾀할 예정이다.

한편, 꾸까는 3호점 오픈을 기념해 12월에 진행할 플라워클래스의 특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5시간 만에 1,000명의 수강생이 등록 신청을 완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