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레스모아 사이트 캡처>

[이뉴스투데이 이지혜 기자] 신발 전문점 레스모아가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최대 70% 할인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실시하며 21일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첫 날 사이트 접속이 계속 먹통이 되길 반복하며 소비자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

21일 오후 6시께까지도 사이트에 들어가면 첫 화면에 ‘블랙 프라이데이 70% 할인’ 배너가 큼지막하게 보이지만 구매 사이트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 클릭을 하다보면 화면이 정지하거나 하얀 화면과 함께 ‘BAD GATE(배드 게이트)"라는 경고문이 뜨기도 한다.

한편 21~25일 사이에 실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단연 겨울 패딩 부츠 등이 주목을 끌고 있다. 예년에 비해 추울 것으로 알려지면서 롱패딩 할인 행사가 각광받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레스모아는 나이키와 아디다스, 휠라, 스프리스, 포니 등 유명 브랜드 제품도 할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온라인 스토어에서 5만원 이상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1만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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