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어경인 기자] (사)강릉단오제보존회는 24일 관노가면극 전수교육관에서 ‘관노가면극 전승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관노가면극 전승발표회는 강릉지역의 관노가면극 일반 전수단체들이 그동안 배운 실력과 역량을 선보이고 보존회원들의 관노가면극 시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관노가면극 전수발표회에서는 관노가면극 전승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노암초등학교 이종우 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노암초등학교 관노가면극팀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관노가면극 전수학교로 성실하게 관노가면극 전수교육을 받아왔으며 특히 지난해 전국청소년탈춤경연대회에서 대상수상에 이어 올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대외적으로 관노가면극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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