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데일리호텔>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은 2017년 7월 해외호텔 예약 서비를 론칭한 이후 1년 여 만에 거래액이 10배 이상 성장했다고 전했다.

2018년 11월 현재 전세계 210개국, 38만개 호텔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데일리호텔은 지역별 해외호텔 예약간을 바탕으로 올해 가장 선호한 해외 여행지를 일본의 오사카, 홍콩, 괌이라고 밝혔다.

이는 휴식과 식도락을 목적으로 가깝고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떠나려는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데일리호텔은 해외 호텔 예약 시에도 국내 호텔 예약과 동일하게 부가세가 포함된 금액으로 표시하고, 원화로 결제 화폐를 통일해 최종 단계에서의 혼선을 줄여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 스테이 예약 시스템과 동일한 프로세스를 활용, 앱 내에 결제 카드를 등록한 이후에는 3초 안에 결제가 가능한 간편 결제와 한국 시간 기준으로 오전 9시부터 익일 새벽 3시까지 운영되는 컨시어지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특히 컨시어지는 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해 부담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데일리호텔의 신인식 대표는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데일리호텔의 서비스를 해외호텔 예약 분야로 확장하여 해외호텔 예약에도 국내 예약과 같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좋은 서비스를 통해 해외 여행을 계획할 때도 가장 먼저 찾는 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일리호텔은 해외호텔 예약의 급격한 성장세 외에도 국내 특1급 호텔 예약 분야에서도 견고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데일리호텔 내의 특1급 호텔 거래액은 전년 대비 150% 증가했으며, 이외에도 부띠크호텔, 리조트, 펜션 예약 건수도 동반 상승세를 타며 데일리호텔 전체 매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데일리호텔은 국내 스테이를 48시간 한정 릴레이 특가로 제공하는 48시간 투데이 초특가 프로모션을 진행 중에 있다. 월, 수, 금 오전 10시에 오픈되며, 12월 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라인업은 롯데 시티 호텔 마포, 신라 스테이 해운대 등이 함께 했다. 투숙일은 예약일부터 최대 60일 이후까지 지정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데일리호텔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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