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세종사이버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용호 기자]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경영학과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홍콩 유통시장 방문 및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유통시장의 변화 추세를 직접 체험하고 해외의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쌓기 위해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홍콩의 가장 큰 쇼핑몰인 하버시티와 더불어, 아기자기한 카페와 레스토랑, 소품점들로 여행객의 발걸음을 잡는 소호거리, 바닷가 근처의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따라 다양한 잡화점이 늘어선 스탠리마켓 등 홍콩에서만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유통 소매점들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홍콩의 명문대학인 홍콩 폴리텍대학을 방문해 캠퍼스 투어를 했고, 빅토리아피크, 헤리티지1881, 난리안가든 등 홍콩의 명소를 방문하며 동서양 문화가 어우러진 홍콩의 독특한 문화를 체험했다.

윤남수 경영학과 학과장은 "글로벌 유통 환경이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쇼핑 천국이라고 하는 홍콩에 와서 직접 발로 뛰면서 둘러보고, 구매도 해 보면서 체험하는 기회를 갖고자 이런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학업을 통해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해보고 적용해보는 실사구시의 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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