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 용인소방서 직원들에게 피자 배달

[이뉴스투데이 경인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서은석)는 15일 이재명 도지사가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힘쓰는 용인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14일 용인소방서에 방문해 주요업무 등 현안업무를 보고받은 후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최강소방관분야 1위를 수상한 홍범석 소방교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를 갖고 역북 119안전센터에 방문해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업무 중 갑자기 배달된 피자를 보고 직원들이 당황했으나 이지사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함을 전달하는 선물이라는 설명을 들은 직원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나눠먹으며, “현장활동을 하는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이 지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 지사는 용인소방서 직원들과의 대화에서 “부족한 인력을 충원하고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 소방공무원이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